서울서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로 가장 적합한 곳은…한경닷컴 조사중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로 불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1차 후보지로 7개 지역이 확정됐다. 서울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명동~퇴계로~서울역, 강남구 코엑스 일대, 서초구 강남역 사거리가 뽑혔다.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인 한경닷컴은 라이브폴(☞투표 바로가기)을 통해 '서울에서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 후보지로 가장 좋은 곳은?'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2시50분 현재 참여자 164명 중 116명(70.7%)이 '명동~퇴계로~서울역'을 꼽았다. '강남구 코엑스일대'라고 응답한 네티즌은 28명(17.1%)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13명(7.9%), '서초구 강남역 사거리' 7명(4.3%) 순이다.

설문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