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남남서쪽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지역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1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소방본부로 "지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전화 100여 통이 경기북부전역에서 잇따랐다.

현재까지 붕괴나 정전 등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andphoto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