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가운데)이 5일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에서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작업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가운데)이 5일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에서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작업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사진)은 5일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북 전주 소재 셰플러코리아 전주공장에서 중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체계, 방호장치, 안전운전계획 등 산업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또 사업장의 급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 구호조치가 이뤄지도록 안전보건공단 명의로 심장제세동기를 기증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의 전국 27개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