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마지막 왕비 앤 별세 (사진=DB)


루마니아 마지막 왕비 앤이 별세한 가운데 그에 대한 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루마니아의 마지막 왕비인 앤 왕비가 스위스 모르주의 한 병원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이에 루마니아 왕가는 “루마니아의 마지막 왕 미하이왕(94)의 아내인 루마니아의 앤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앤 왕비에 대해 “지혜와 품위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칭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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