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범람 (사진=DB)


중랑천 범람으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동교∼녹천교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지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3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에 내렸던 교통 통제를 전부 해제했다.

이에 동부간선도로 성동교부터 녹천교 구간과 월릉교부터 노원지하차도까지 의정부 방향 등의 차량 출입이 가능해졌다.

반면 청계천 시점부~고산자교 구간과 잠수교 등은 여전히 출입이 통제된 상태.

한편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산간 5∼20㎜등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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