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간편하게 신용대출 이용 가능
대출금리 최저 4.89% 대출한도 최대 5천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으로도 사용가능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거래 우수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BNK 우수고객 플러스론’을 새롭게 출시했다.

‘BNK우수고객 플러스론’은 부산은행 그린등급 이상 고객 중 최근 1년간 수신평잔 50만원 이상이고, 연간 200만원 이상 부산은행 신용카드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BNK우수고객 플러스론’은 신분증 외 소득 및 재직서류 등 추가서류 제출 없이도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1년 이내 만기일시상환과 5년 이내 할부(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고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용카드 이용 △예금평잔 등 부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4.89%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박재경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은 “BNK우수거래 플러스론은 부산은행과 지속적으로 거래 중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직여부 등에 관계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부산은행만의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