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국·일본 관광객 맞춤 치안 서비스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하는 쇼핑 택시 숙박 관련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리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 상점 가격표시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법행위, 택시·콜밴 부당요금 징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범죄 피해를 당하면 곧바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김포공항에 중국어 일본어로 된 플래카드를 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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