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원 강사 2명 사망 10대 남학생 불 낸 혐의로 조사..고의성 여부는?
음악학원 강사 2명이 사망했다.
지난 1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학원건물에 불을 낸 혐의로 16살 문 모 군을 조사하고 있다.
문 군은 이날 오후 7시30분쯤 자신이 다니는 경기도 안산의 실용음악학원 건물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42살 이 모 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6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문 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고의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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