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중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 씨(43)가 22일 오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 왔다. 16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유전자 검사(PCR)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어 절대평가, 수포자 양산 '풍선효과' 될까], [시선+ 엄마의 마음, 정치인의 의무], [SM3 디젤, 주말 낮 서울 시내에서 '가다서다' 반복한 결과…연비는?], [비건들이 열광하는 빵집…"채식주의자의 성지"], [LG 혁신폰 'G5', 31일 국내 출격…'프렌즈' 3종 출시 확정]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