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4 한·아세안(동남아연합) 특별정상회의 성과사업으로 추진해 온 아세안문화원 기공식을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좌동에서 외교부 주관으로 연다. 행사에는 아세안 8개국 주한대사,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73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