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예비군 실종자 사망 장소 인터넷 카페 회원들과의 모임 장소? ‘의문증폭’
분당 예비군 실종자가 사망한 가운데 그가 자주 가졌던 모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실종됐던 신원창 씨(29)가 분당의 한 건물 지하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가 인터넷 카페 회원들과 자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사망과 관련 있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신 씨는 지난 10일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신 씨가 활동하던 인터넷 카페가 어떤 카페인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