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박성민)는 17일 신세계백화점과 ‘울산혁신도시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는 협약에서 백화점 운영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중소업체 컨설팅 지원, 지역행사 홍보 참여 등을 약속했다. 신세계는 울산혁신도시 내 2만4332㎡ 부지에 2020년까지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 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라이프 스타일 복합센터’를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