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바닷가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관광등대가 들어선다.

창원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나석영 씨가 출품한 ‘라이트 홈(Light Home)-마산, 고향을 밝히는 봄’ 작품(조감도)을 관광등대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등대는 마산어시장 장어구이거리 앞 방파제 끝에 들어설 예정이다.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0월까지 등대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