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은 하이마트 납품업체 사장 투신자살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투신한 박씨는 이날 오전 5시10분께 발견됐으며 정확한 투신 경위 등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이마트에 컴퓨터 주변기기를 납품하는 협력업체를 운영하는 박씨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는 대검 중수부의 조사를 최근 받아왔으며 이날도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valelapena@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