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는 6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본사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현 송광석 사장을 재선임했다.

 
경인일보는 또 장태수 ㈜비츠로시스 회장을 사외이사로, 박영복 인천본사 사장을 상임고문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은환 인천본사 편집경영본부장은 인천본사 사장으로, 이강범 전 경영본부장은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송광석 사장은 1980년 경인일보에 입사, 논설실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2006년부터 사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한중문화관광미디어연합회 총재ㆍ남북체육교류협회 후원회장ㆍ중국 옌볜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ㆍ협성대학교 석좌교수ㆍ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