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10명중 6명 "노후에도 일하고 싶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베이비부머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51.7%는 부모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반면 본인의 노후생활비 마련 대책으로 자녀 · 가족을 꼽은 응답자는 3.3%에 불과했다. 위로는 부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낀 세대'의 어려움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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