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수협 직원이 홍어 바다를 이룬 위판장에서 흑산 홍어임을 증명할 수 있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신안 흑산수협은 26일 홍어잡이 어선 6척이 잡아온 흑산 홍어 3천여 마리를 위판했으며, 위판액도 2억원을 훌쩍 넘는 사상 최대의 풍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