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준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사진)는 최근 유네스코 교육정보기술연구소(IITE) 집행이사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3년까지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IITE는 유네스코 회원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교육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기관이다. 한국인이 IITE 집행이사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