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이 예년보다 일찍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28일 건설취업정보업체 건설워커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한화건설, 성원건설, 동양건설산업, STX건설 등이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두산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상경, 법정, 어문, 인문, 기타 등이며 그룹 채용홈페이지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다.

◆한화건설도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 경영관리·영업, 안전관리 등이며 인터넷(www.hanwha.co.kr 또는 www.netcruit.co.kr)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성원건설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설비·전기, 관리, 전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recruit@sungwon.co.kr)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토목, 건축, 전기, 설비, 견적, 상품기획 등이며 관리직이 인사, 세무·회계, 법무, 마케팅 등이다. 견적, 상품기획 및 관리직은 경력에 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STX건설은 임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원의 경우 기획과 경영관리(회계), 사업개발, 해외사업, 건축, 토목 등이며 경력직은 해외건축, 해외토목, 해외전기, 해외기계, 공무·원가, 건축설계, 법무, 안전, 품질 등이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세원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사·공무, 안전관리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9월 1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hdh039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한종합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과 토목, 안전, 기전, 설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9월 2일까지 이메일(aprosh@hanmir.com),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배관, 전기, 회계·경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shchoi@bseng.co.kr),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석엔지니어링도 CAD직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khkim@cse.co.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태조엔지니어링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철도와 토질·터널, 구조, 도로, 교통, 도시계획, 환경(수질)분야 및 발송배전(기술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k9500542@naver.com)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흥우산업(9월 24일까지), 포스코건설(9월 10일까지), 석진건설(9월 5일까지), 정림건축(9월 4일까지), 삼안(9월 4일까지),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31일까지), 경수이엔씨건설(31일까지), 정림기업(31일까지), 현대종합설계(채용시까지), 태암개발(채용시까지), 남선건설(채용시까지), 남진건설(채용시까지), PB(채용시까지), 미성하이테크(채용시까지)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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