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탈선으로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 통행이 23일 오후 8시 이후 한때 전면 통제됐다. 이번 사고는 경부선 부산 방향 경북 김천역과 대신역 사이를 운행하던 3029호 화물열차의 바퀴가 탈선하면서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부선과 달리 고속철도(KTX)는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부터 복구작업을 벌여 24일 경부선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