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긴다.” 스카이72 골프클럽이 국내 최초로 갤러리 전용 핸드북을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SK Telecom Open 2009" 갤러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매년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너먼트 코스 ‘오션코스’에 오는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 대회를 더욱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핸드북은 대형 코스지도와 가장 좋은 관전 포인트 5곳, 오션코스 속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대형 코스지도와 대회 관전 포인트 5곳 게재
 오션코스 갤러리 핸드북은 한손에 쥐기 쉽게 디자인 되었을 뿐 아니라 대형 코스안내도가 삽입돼있어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제작됐다. 안내도에는 갤러리 편의시설(화장실, 카트로, 갤러리 프라자 등)외에도 골프장 각종시설, 외부 진출입 도로, 관전 포인트, 이야기가 있는 헌정홀 등이 상세하게 표기 되어 있다.

 무엇보다 ‘관전하기 가장 좋은 ‘관전 포인트 5’를 선정해 위치와 동시 관람 가능 홀, 홀 특징 안내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늦게 입장한 갤러리라도 관전 포인트를 찾아가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션코스 속 세계적인 골프스타 이야기
 스카이72 오션코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느 골프장 보다 PGA, LPGA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아온 유일한 코스인 만큼 그들이 남기고간 이야기도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카이72는 2007년에는 박세리 선수가 美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전, 오션코스에서 실제 LPGA 명예의 전당 모형을 세워 놓고 국민들과 함께 입성식을 치렀으며, 2008년 초에는 최경주, 레티프 구센 선수가 멋진 PGA 샷으로 팬들을 환희로 몰아 넣었고, 2007년도 말에는 美 LPGA 탑 스타 60여명이 별들의 축제를 경험하게 했다.
 
현재 오션코스의 주요 홀들은 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이름으로 헌정되어 있으며 갤러리 핸드북에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갤러리들을 위한 스카이72 이벤트 & 서비스 안내
 스카이72는 국제적인 대회 때 마다 주최사와 무관하게 갤러리들의 즐거움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갤러리들이 놓치지 않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번 ‘SK Telecom Open 2009 대회’ 때는 응모권 경품추첨 이벤트, 드림골프레인지 퀴즈 & 다트 게임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드림골프레인지는 갤러리 티켓을 소지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오는 6월30일까지 자동타석과 숏게임장을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