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10분께 강원 홍천군 남면 신대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청 등 헬기 2대와 9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은 도로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