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안상수 인천시장은 2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를 방문하고 프놈펜시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시는 경제, 통상 물류, 과학, 문화 및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오는 8월 개막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프놈펜시가 참가하기로 했다.

특히 양시는 프놈펜시 도시개발, 주택건설,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프놈펜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는 캄보디아 수도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시와 연계발전시킬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