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1 ] 다음 중 경기선행지표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

① 주가지수 ②건축허가 ③수출 신용장 ④ 기업실사지수(BSI) ⑤ 고용지표


[ 문제2 ] "사회가 진보하는 데도 빈부의 격차가 커지는 이유는 토지를 사유하는 데 있다. 땅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들이고,그 땅을 갖지 못한 이들은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토지의 불로소득은 모두 세금으로 환수하고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소득세를 비롯해 다른 세금은 모두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 경제학자가 있다. 이른바'토지단일세'주창자이다. 다음의 인물 중 누구인가.

① 칼 마르크스 ②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③ 헨리 조지 ④ 밀턴 프리드먼 ⑤ 알프레드 마샬


[ 문제1 해설 ] 경기선행지표란 3~6개월 후의 경기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경제지표를 말한다. 경기선행지표로는 흔히 구인·구직자 비율,소비자기대지수,기계수주액,건설수주액,종합주가지수,금융회사 유동성,장·단기 금리차 등이 사용된다. 통계청은 이러한 지표 10개를 모아 경기선행지수를 만들어 매월 발표한다.

모두 경기가 회복하기 전에 먼저 변화가 나타나는 지표들이다. 예를 들어 경기가 좋아질 조짐이 있으면 종합주가지수는 먼저 오르기 시작한다. 기업들은 고용을 늘려 구인·구직자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기계 건설 수주액,수출신용장도 마찬가지다. 기업 대상 설문 조사를 토대로 만드는 기업실사지수(BSI)도 경기선행지표다. 경기를 알아보는 지표로는 선행지표 외에 동행지표와 후행지표도 있다.

동행지표는 노동 투입량,총산업생산지수,제조업가동률지수,생산자출하지수,전력사용량,도소매판매지수,비내구소비재 출하지수,시멘트소비량,실질수출액,실질수입액 등이 있다. 경기 변동을 사후에 확인해 주는 후행지표로는 이직자 수,상용근로자 수,도시가계소비지출,소비재수입액,생산자제품제고지수,회사채유통수익률 등을 들 수 있다.

정답 ⑤


[ 문제2 해설 ] 19세기 미국의 경제 사상가인 헨리 조지(1839~11897년)는 사회가 발전하는 데도 불구하고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토지 사유제로 불로소득이 지주에게 귀속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는 이런 인식 아래 자신의 대표적인 저서 '진보와 빈곤'에서 토지단일세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상당한 파장을 일으켜 세계 곳곳에서 그를 따르는 '조지스트'들을 낳았다.

현재 대만 토지세제의 근간은 그의 사상을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토지 공개념을 주장한 학자들이 그의 사상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