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으로 4년제 대학에 2649억원,전문대학에 2310억원 등 총 4959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누리사업(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수도권 특성화 사업,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으로 나눠 지원하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돼 왔다. 올해는 지방대학에 대한 예산 지원 비중이 수도권보다 훨씬 큰 것이 특징이라고 교과부는 밝혔다. 4년제 대학은 총 지원 예산 2649억원 가운데 수도권에 699억원,지방에 1950억원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