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홍 단국대 한문교육과 교수가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해창)이 수여하는 제4회 '다산학술상'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30여년 동안 다산 정약용 문학연구를 통해 '다산 시선집''다산학 연구'등 5권의 저서와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7일 낮 12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난초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