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 저동마을 입구 도로에서 고창으로 향하던 전북77가 1243호 이스타나 승합차(운전자 김모.50)가 김모(37.여)씨와 아들 김모(5)군을 치었다. 이 사고로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군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김씨가 길을 건너던 이들 모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읍=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