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문회 이병무 회장(아세아그룹 회장)은 20일 경기도 이스트밸리CC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동문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50개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1위는 상경대팀이 차지했다. 남기주 전 APL 대표(72타·63세),조병민 위츠 회장(87타·62),이동욱 기아자동차 상임고문(73타·62),김윤호 APOLS 대표(72타·41)로 팀을 이룬 상경대팀은 상위 3명 기준으로 2백17타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자 대교 회장,설원봉 대한제당 회장,장홍선 그린화재해상보험 회장,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심재혁 한무개발 대표이사,배중호 국순당 대표,박창호 이수건설 사장,장현수 일양토건 회장 등 2백50여명이 참석했고 4억7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