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20분께 군산시 대야면 구절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40㎞ 지점(목포기점)에서 인천34도 3211호 스타렉스 승합차가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두동강이 나 도로옆 7m 아래 농수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남모(36.인천시 석남동)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옆에탔던 박모(33.여.인천시 계산동)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조사중이다.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