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8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중노송우체국 앞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모(8.초등 1년.전주시 중노송동)군이 변모(여)씨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에 치여 전북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