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연세대 실내체육관에서 연예인농구단 `베니카'(회장 손지창)와 세브란스병원 농구동아리 `굿가이즈(Good Guys)'의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뇌성마비 어린이 환자들이 걸을 수 있도록 정형외과적 수술 치료비를마련하기 위해 한국 BMS제약 후원으로 열리며, 세브란스재활병원 휠체어 농구단의시범경기, 사랑의 3점슛 넣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