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12시께 서울 중구 회현동 2가 10의 1 프라임타워 뒷편 주차빌딩 7층에서 불이 나 주차된 차량 16대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3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빌딩 앞쪽의 프라임타워에 있던 수백명이 연기를 피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