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강남구와 성동구 등 3개 자치구가 오는 14일 행정과 정보, 기술 등을 상호 교환하는 행정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밝혔다. 이들 자치구는 ▲행정정보의 교환 등 협력활동 ▲분야별 선진행정에 대한 교류강화 ▲정보 교류 및 우수시책 습득을 위한 각종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치구간 장점을 수용하고 취약한 부문은보완함으로써 자치 능력을 높이고 선도 행정을 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