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약 3만평에 대규모 소풍공원을 200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는 임야와 과수원, 논, 밭 등이 분포해 있는 이 일대에 2004년부터 약 316억원을 들여 소풍공원과 수목원, 허브식물원, 야생초화원, 농촌체험시설, 캠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