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신도시와 시내를 잇는 교량 2곳이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제 1교량은 연수구 승기하수종말처리장∼송도신도시 695m이며, 제 2교량은 송도 소암마을∼송도신도시 619m로, 폭은 두 교량 모두 24.5m이다. 이들 두 교량은 총 623억여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됐다. 한편 인천시는 이들 교량에 대한 명칭을 공모, 응모작중 우수작을 골라 시상할 계획이다. 시(市) 인터넷 홈페이지(www.inpia.net)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