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교육청은 6일 실시된 2003년 대입 수학능력시험 1교시에 지원자 1만8천96명 중 602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3.13%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2.77%(2만168명 중 558명)보다 0.36%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