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상임대표 서중석 외 2명)는 24일 서울 용산 크라운호텔에서 '한.중.일 역사 공동부교재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삼국의 역사교육정책과 각국의 부교재 개발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삼국 공동의 역사인식을 담아낼 공동 부교재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중국에서는 우광이(吳廣義)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등 4명 ,일본측에서는 다와라 요시후미(俵義文) '어린이와 교과서전국네트21' 사무국장 등 3명이 참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