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자신의 농가에 대한 홍보를 원하는 농업인을 위해 홍보 도우미 창구를 개설했다. 홍보 도우미는 농업인의 신청이 있을 경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pia.net)에 홍보 글을 올리는 웹페이지를 작성해주며 자체 제작한 농가 홈페이지가 있을 경우에는 주소를 게재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최근 홈페이지에 농사체험농장, 주말농장, 채소농가,과수농가, 버섯농가, 축산농가, 화훼농가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된 '농장정보'란을신설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농가와 시민간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도우미 창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를제공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