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께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주암호 상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 사는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자가 30-40대로 추정되며 부패정도로 미뤄 1개월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순천=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