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결승전 승패에 관계없이 이튿날인 7월1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2일 "우리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면 온 국민이 축하해야할 나라의 경사"라면서 "결승전 다음날인 7월1일을 `국민 축제일'로 정해 휴무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