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리는 월드컵 축구 한국과 미국 대표팀 경기와 관련, 관계기관 안전대책협의회가 9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문희갑 대구광역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외수 대구안전대책통제본부장,육군 50사단장, 대구.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시소방본부장, 월드컵조직위 대구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장 안전문제를 비롯, 미국팀 경호 등 한-미전 개최에 따른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재확인, 한치의 오점도 남기지 않는 대회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