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아노계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원로 피아니스트 김원복(金元福.서울대 명예교수)씨가 29일 오후 2시께 숙환으로 타계했다.향년 94세.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