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두암 1동 밤실농협빌딩 3층 피부관리실에서 불이 나 피부관리실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진화됐다. 이날 불로 김모(34)씨 등 6명이 1∼2도의 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