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3일 반대 세력 폭력조직의부두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평택 신청하위생파 폭력조직원 홍모(22.평택시 동삭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평택시 비전동 BYC건물 앞길에서 반대 세력인 청하위생파 부두목 이모(33.평택시 세교동)씨를 야구방망이와흉기 등을 이용, 무참히 살해한 뒤 사체를 안성시 안성의료원 입구에 버리고 달아난혐의다. (평택=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