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디스커버 유럽(Discover Europe)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인천-브뤼셀 항공요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내달 20일까지이며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은 75만원, 비즈니스클래스는 30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예약은 출발 예정일로부터 일주일전에, 발권은 예약후 72시간내에 마쳐야 한다. 회사측은 "행사기간 브뤼셀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2002년 유럽의 문화도시' 브뤼게를 방문하면 이곳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 야간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루프트한자 예약부에 전화(02-3420-040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