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다양한 요들송을 선보이는 '요들 페스티벌'을 16일 오후 6시 7호선 노원역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수암초교 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이 '천국과 지옥' '즐거운 여행자' 등을 들려주는 데 이어 한국어린이요들합창단과 알프스중창단 등 6개 단체 40여명이 출연, '아름다운 산장' '숲속의 요델' 등 다양한 요들송을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