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당첨금이 234억원인 국내 최고액 복권 세트상품이 등장했다. 인터넷 솔루션기업인 하이홈(대표 최재학)은 자사가 운영하는 복권사이트 하이로또(www.hilotto.co.kr)에서 총 당첨금액이 234억2천만원인 복권상품 ''꾸러미복권''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꾸러미복권''은 다양한 추첨식 복권을 종류별로 묶은 것이다. 4만5천원에 판매되는 ''빅3세트''는 총 당첨금액 200억원이고 6천원에 판매되는 ''월간추첨2종세트''는 20억원, 9천원에 판매되는 ''주간추첨3종세트''는 14억원이다. 이같은 세가지 세트를 통합한 ''추첨8종 종합세트''는 당첨금이 234억2천만원으로6만원에 판매된다. ''빅3세트''는 플러스플러스복권, 빅슈퍼더블복권, 슈퍼코리아연합복권 등 3종을 5장씩 묶은 상품이고 ''월간추첨2종세트''는 또또복권ㆍ관광복권 등 월 단위로 추첨되는 복권 2종을 3장씩 묶은 상품이다. 이밖에 ''주간추첨3종세트''는 주택복권, 월드컵복권, 더블복권 등 주단위 추첨이이뤄지는 복권 3종을 3장씩 합친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