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연원영 금융감독위원회 감사가 내정됐다고 28일 금감위가 밝혔다. 자산관리공사 연원영 사장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상과대학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지난 1973년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재국과 공보관과 세제실을 거쳐 지난 1998년 이래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정재룡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