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환경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산업 협력단"을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싱가폴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말 발표된 범정부적 "환경산업 발전 전략" 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환경산업협력단은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 추진된 사업이다. 협력단은 중국 동남아 등 수출유망국가에 정부.기업 공동으로 국제환경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홍보 및 현지 기업설명회 등을 수행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