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4일 추경예산 150억원을 활용, 대졸미취업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33개 기관에서 정보통신(IT) 분야 230개 훈련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훈련인원은 자바.리눅스 프로그래머 등 전문 프로그래머 과정 6천718명, 웹마스터, 웹디자인 등 웹 관련 전문가 과정 1천290명 등이며, 훈련생에게는 월 40만원의훈련비와 10만원 안팎의 수당이 지원된다. 훈련기관 및 과정은 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lab.go.kr)에 상세히 소개돼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